단독 픽업이라서 편하게 승용차로 이동했습니다.차로 이동하더라도 다시 배타고 트라이시클 타고 계속 이동해야해서 힘들긴 했지만 재밌었습니다.다만, 공항에 도착하면 픽업차 타기전에 환전을 일부 하시길 권합니다. (공항이나 디몰이나 환율은 똑같습니다.)배를 탈때와 내릴때 각각 짐을 들어주는 포터들에게 가방 1개당 20페소씩 지불해야합니다.리젠시 라군(헤난 라군)은 호핑투어나 마사지 같은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는 여행사 사무실과 매우 가까워서 편리했으나, 반대로 디몰이나 화이트비치까지는 걷기에는 조금 먼거리였습니다. 대신 리젠시비치 리조트까지 무료 셔틀이 있어서 화이트비치에 가는데 어려움이 없었고,디몰 또한 트라이시클타고 60페소면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직원들은 굉장히 친절하고 볼때마다 웃으며 인사해 주어서 좋았고, 방도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으나 성인 세명으로 예약한거라 엑스트라 베드를 넣어달라고 세 명의 직원에게 말하고 나서야 겨우 엑스트라 베드를 넣어주었습니다.그리고 습한 지역이라 모기를 걱정하고 모기약을 챙겨갔는데 의외로 모기는 별로 없었고 개미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방에도 개미가 수시로 많이 지나다니고 가방속에도 들어가므로 왠만하면 가방은 닫아 두시고, 과일이나 과자 등 뭔가 드시고 나서는 바로바로 치우기를 권합니다. 쓰레기통도 테라스에 놔두세요..개미가 많이 생깁니다.

리젠시 비치를 예약하려 했지만 몰리는 인파로 할수가 없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리젠시 라군으로 예약... 직접 가보니... 리조트 안에서는 천국이 따로 없지만... 리조트 밖은 지옥이였습니다.. 한국의 연휴와 필리핀 휴가철이 겹치면서 사람들로 터져나가는 보라카이였습니다.. 메인로드에는 툭툭이와 자동차들로 그야말로 난리... 서울에서 한달동안 마실 매연을 4일동안 다 마신 느낌입니다.. 화이트비치는 사람들이 버글버글... 뭐 하나 먹으려고 해도 줄서야하고 대기타야하고.... 얼음도 동나서 쉐이크도 안되는곳이 있고 삐끼들은 1미터 단위로 있고..  이렇게 진땀을 빼다가 리조트에 와서 수영장에 몸을 담그면 그야말로 천국이더군요... 한산하고... 조용하고... 물 좋고...  수영장이 단연 갑입니다.. 어떤 리조트 호텔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바다에서 놀껀데 수영장 좋으면 뭐하냐는 분들이 있을것 같은데... 바다에서 놀기 쉽지 않더군요.. 일단 배들이 많아서 좀 그렇고 햇빛이 장난 아닙니다.. 살 익을것 같더군요... 보통 해변에는 원주민 꼬마아이들이 주로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배를 타고 나가서 엑티비티를 하는 식입니다... 이렇다보니 어쩌면 리젠시 비치보다는 라군으로 잡은게 더 좋은것 같기도했단 생각이 듭니다.. 화이트비치가 멀지 않냐고 하지만.. 리조트에서 언제든 셔틀로 리젠시비치까지 대려다주고요... 60페소로 툭툭이타고 디몰까지 가면 그리 힘들것도 없습니다.. 60페소면... 1500원정도? 1400원? 여튼 리젠시 라군 추천합니다~ 아참! A택시! 이것도 강추합니다! ㅋㅋ 완전 잘해줘요.. 사람들 우르르 몰려다닐때 A택시만 특별대우? 여튼 처음에 좀 비싸다 생각됐는데 돈 값을 하더군요.... 선착장에서부터 리조트까지 안내해주던 필리핀여성분... 누군진 몰라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홈쇼핑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가서 알뜰하게 지내다 왔네요 가이드분(로빈) 너무 성실하고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 친절해서 저희팀 모두 팬이 되었습니다. 신혼여행을 홈쇼핑으로 갔는데도 정말 부족함이없는 여행이었습니다. 객실은 많이 좋지도 않았지만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리조트의 위치도 바다 바로 앞이라서 아침마다 산책을 할수있었구요 현지 가이드였던분의 서비스도 너무 좋았습니다. (안드로^ ^) 웹투어에의 첫여행, 신랑도 저도 만족합니다.^^

설레임을 가득 안고 떠난 보라카이 여행~~ 다행히 일정내내 날씨도 좋았고 넘나 아름다운 해변에서 신나게 놀고 왔어요~^^ 특히 지오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네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며 앞으로 일년에 한번씩은 꼭 다시 가고 싶네요!!!

로빈 / 안드로 가이드 두분 너무너무 감사 했습니다. 두분 덕분에 보라카이 3박5일 동안 넘 재미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신혼 부부 서울 신사 부부.인천 바보 사형제 부부...ㅋㅋ 황홀한 보라카이를 다시 가 보고 싶네여..

21~25 3박5일 일정 정말 재미있게 다녀온 커플입니다 이제 막 도착해서 따끈 따끈한 후기 올립니다 라카멜라 리조트 싼 가격이라 기본적인것(비누 샴푸 기타등등)들은 준비해 가셔야 하고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리조트입니다 경제적인 여유만 있다면 보라카이 리젠시에서 지내는것도 괜츈하겠지만 갠적으로는 숙소에 미련이 별로인지라 (숙소에 머무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는게 이유일수도 ) 리조트 위치도 스테이션 2와 3중간이라 해변 이용하는데 별 불편함이 없었구요 다만 숙소에서 해변을 바라 볼수 없었다는게 아쉽기는 했지요 패키지의 장점(???)  옵션 ㅋㅋ 하지만 강제성이 별로 없고 정말 하고싶은 옵션이 많다는것 또한 장점인것 같네요 갠적으로 마사지를 무지 좋아하는 커플이라 마사지 추가 거의 매일을 마사지 받았죠  함께 한 친구가 컨디션이 별로라 액티비티는 못했지만 갠적으로 파라셀링 강추입니다 전반적인 상품평은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물론 불편함도 있었지만 여러모로 전반적인 평은 만족입니다 일정 내내 고생한 세실 누님 ㅋㅋ 참 친절하게 잘해 주셔서 보라카이의 여정이 즐거웠네요 여러시간 듣지도 않는 일행에게 이런저런 설명 하느라 고생이 ㅠㅠ 많으셨네요 디몰 디스커버리 투어는 완전 좋았습니다 여행 가면 아무생각 없이 아무거나 먹게 되는데 먹어야 할것과 먹지 말아야 할것 해야하는것과 하지말아야 하는것들 기타 주의사항들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보라카이의 밤 문화도 알려주시고 다시 기회가 되면 또 뵙고 싶네요  다른 스텝 노이랑 제이슨도 너무 잘해줘서 고맙네요 많은 시간 대기하고 짐 들어주고 사진 찍어 주고 직업이긴 하지만 항상 웃는모습으로 대해주고 일정 동안 별 불편함 없게 도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노이는 얼릉 장가 갔으면 좋겠네요 ㅋㅋ 여행이란 좋은 시설에서 보내는 것보다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 더 많은 기쁨을 준다는 사실을 새삼 다시 느끼는 여행이었습니다

패키지여행 경험이 많았기에 가격이 너무 저렴해 걱정이 되었던 두번째 보라카이 여행이였지만, 형처럼 편안하게 대해주었던 아담스 가이드님 감사해요. 너무 짧았던 여행이지만 너무 많은걸 하게해주었고 꼭 가족이 가이드 하는 것 같아 너무 편했습니다.  공항에서 마지막 악수할때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꼭 술한잔 해요.  마지막에 날씨가 안좋아서 공항에서 노숙한거 빼고는 정말 좋은 여행이 였습니다.  아직 칼리보 공항이지만 방금 저희가 타고갈 비행기가 도착했다고 하네요... 또 새로운 여행을 기대하며 한국으로 돌아가요.

홈쇼핑에서 본 상품을 보고 잽싸게 예약해서 3월 16일~20일까지 무사히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보라카이 여행도 처음이고 패키지 여행도 처음이라 아는 분께 문의 후 가게 되었습니다.  그 정도 가격이면 싼 편도 비싼 편도 아니라고 이야기하시더군요. 다만 숙소를 업그레이드하라고 했는데 그 말을 듣지 않고 다 거기서 거길 거라 생각하고 그냥 갔는데 업그레이드 하지 않을 걸 좀 후회했습니다. 또 다른 옵션이나 쇼핑센터 방문 등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하더군요.  본 상품에는 다른 옵션에 대해 언급이 없어서 충분한 여비를 챙겨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먼저 숙소, 라까멜라 리조트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조용한 환경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비추입니다.  몇몇 개념없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문제이긴 합니다. 새벽까지 술마시고 복도에서 떠들어대고 애들 뛰어다니고 울고불고.. 여과없이 객실에 다 들립니다. 테라스라고 하기 민망한 공간이 있는데 거기 문과 창문이 허술한 탓에 새벽 4시 30분이면 어김없이 닭우는 소리에 눈뜰 각오를 해야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떠드는 사람들의 말소리 역시 다 들립니다.  망고 먹다 과즙을 흘렸는데 모르고 있다가 식겁했습니다. 허술하게 생긴 민망한 공간으로 통하는 문틈으로 개미떼 습격합니다. 라까멜라 리조트는 구관과 신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진 속에 보이는 대부분의 사진은 구관의 모습입니다.  저는 신관에 투숙했습니다. 조식을 먹기 위해서는 구관으로 가야합니다.  비치에 가려고 해도 구관을 통해서 150m 정도 걸어 나가야합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풀장 역시 구관에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놀기는 딱이구요. 성인들이 그 안에 앉아 있는 것 보면 딱 온천 탕속에 앉아 온천 즐기는 것처럼 보입니다.  신관 객실은 사진에 보이는 대로 입니다. 라까멜라 리조트 샤워기 수압이 좀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비누, 샴푸 이런 것 없으니 꼭 챙겨가셔야하고 큰 타올 2장은 줍니다. 드라이기 없으니 꼭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문제의 옵션... 패키지에 포함된 옵션만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강제성은 없으나 일단 가서 보게 되면 하고 싶어진다는... 그래서 저는 추가로 선택한 것이 많아 추가비용이 상당히 발생하였습니다. 혹시 모르니 추가 선택관광경비를 두둑히 챙겨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이빙강습(이론 및 바다실습) 시청각자료 잠시 보고 허리쯤 되는 바닷물에 들어가 숨쉬는 연습하는 게 전부입니다. 실제로 바닷속에 들어가 열대어 보고 하는 것은 추가 옵션이라는 것 알고 가세요. 1인당 120달러 지불하셔야합니다.  세일링보트는 선셋을 보며 상쾌한 바람을 느끼는 그 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호핑투어하기 전에 파라세일링(선택옵션)을 했는데 배멀미하시는 분은 비추입니다. 저는 배멀미때문에 몹시 힘들었다는... 배멀리한 후라 호핑 투어시 조금 힘들었습니다. 낚시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열대어 한마리 잡는데 만족했습니다. 이후 컨디션이 호전되면서 스노쿨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스노쿨링은 경험이 있었던 터라 별무리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하기때문에 수영을 못하는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전신마사지가 포함되어 있는데... 보라카이 유명마사지 종합세트를 추가로 하면서 포함된 마사지를 황제마사지로 업그레이드해서 했습니다. 상당한 추가비용을 내고 받은 마사지는 매우 만족스러웠으나 옵션에 포함된 마사지는 좀 어설프지 않았나 싶습니다. 디스커버리투어 때는 시장구경 및 맛집 안내가 있었는데요.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열대과일을 좋아해서 맛 좋은 과일을 실컷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주의해야할 점을 꼼꼼하게 안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음식은 다른 관광객 중에는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만, 저는 워낙 필리핀 음식을 좋아하는터라 괜찮았습니다.  중간중간 갔던 한국음식점도 괜찮았습니다. 적어내려간 내용들이 대부분 만족스러운 내용은 아니었으나 전체평가에서 별 4개를 준 이유는... 바로 현지 담당 가이드님(Cecille)에 대한 감사의 마음입니다. 운 좋게 좋은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여러 여행사에서 온 관광객들의 다른 일정을 총괄하면서도 허둥대는 모습없는 배테랑이셨고, 성실하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대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남다른 배려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행하는 내내 즐거울 수 있었던 것도 가이드님 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3박 5일동안 가이드님과 함께 관광객들을 도와준 가이드 보조 현지인 두 분 엘멜과 노노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예의를 갖추어 주고 성실함과 부지런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30분 전에 리조트 로비에서 기다리고 낙오되는 사람이 없도록 앞뒤로 잘 챙겨주고 관광객들의 무거운 짐을 센스있게 받아 들어주는 모습들.. 이러한 것들이 그들의 업무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한 것 아니냐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함께 하는 동안 한번도 인상 찌푸리는 일 없이 밝게 웃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이 두 분의 모습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이 분들의 미래가 밝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쎄실, 엘멜, 노노이... 이 세분 덕분에 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친구와의 여행, 깨지기 쉽다는 이국으로의 여행에서 믿을 건 웹투어 뿐이었어요 좀 비싸보이고 출발일도 한정적이지만, 서비스때문에 믿고갑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려요!

우선 출발 며칠전에 항공사가 변경된것은 유감이였습니다. 일방적인 통보였기에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여행사측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겠지만 통보형식보다는 설득하고 양해를 구하는 대화방식이 더 부드럽고 반감이 없었을듯 합니다. 그리고 세부퍼시픽항공사 직원의 불친절은 이루말할수 없었지만 여행사측에 컴플레인할 사항이 아닌듯하네요. 하지만 업체컨텍시 참고바랍니다. 여행일정은 상당히 바쁘고 빡빡하여 젊은 저에게도 버겁게 느껴졌네요. 다행히도 토니라는 가이드분께서 능숙하게 리드해주셔서 낮선 보라카이에 적응하기가 수월했네요. 늘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현장옵션이 늘어나는 것보다 아예 패키지가격을 높이는게 훨씬 더 좋아요... 옵션이 있고 팁사항이 있다보니 생각보다 지출이 늘게되더라구요. 여행을 안다녀본게 아니라서 저는 익숙하지만 그런 시스템이 낯선 분들도 있답니다. 제가 이미 충분히 설명드렸고 토니가이드님께서도 이동하는 시간내내 한시도 앉지 않으시고 설명을 해도 못알아듣는 사람은 못알듣습니다. 억울하고 사기당한 느낌이라며 뒷말을 하기마련이랍니다. ㅠㅜ(참 답답하기 그지 없는 일이지요.) 마지막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공항사정에 의해서인지 밀어넣는 느낌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일찍 비행기가 출발해서 좀 나았네요. 크라운 리젠시 비치리조트 룸컨디션은 음....죄송하지만 별로였어요. 빛좋은 개살구랄까? 배드시트를 갈아주는듯 보였지만 아니요... 단순히 정리만 해두는 정도였어요. 제가 묻혀놓은 얼룩이 그대로 남겨져있었고 눅눅함이 이루말할수 없을정도로 불쾌했답니다. 배드사이트테이블에 올려져있던 팁은 사라졌지만 동반자가 하고 올려놓았던 마스크팩은 그대로인적도 있었으니 말 다했지요...ㅠㅜ 이모든걸 상쇄시켜주는 것은 보라카이의 바다물빛과 밤하늘 별빛이였답니다. 그리고 고생하신 토니가이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