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알아보고 가느라 제대로 준비도 못했는데 꼼꼼하게 준비해주신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올해도 여행을 계획 중인데 꼭 다시 이용할게요. :)

해외여행이 첨이라서 아무것도 몰라서 막막하기도 해서 담당자님께 중간중간 귀찮게 여쭤봤는데도 짜증내는 기색없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 세부일정 하나하나 신경써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나중에 기회되서 가게된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작년 지인을 통해 웹투어를 소개를 받아 크리스 마스 때 예약을 해서 파리 를 다녀 왔습니다.당연히 없을줄 알았던 자리가 친절한 담당자 께서 자리를 찾아서 파리 여행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다음에도 웹투어 또 이용 할 예정 입니다.다음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담당자님!!:)

크리스마스날 출국으로 중국항공을 이용했어요.중국항공 겁주셨는데 조용했고, 오히려 기내식 두번밖에 안주는데 진짜 맛 없는 것때문에 고생했네요.베이징까진 두시간이 안걸리고, 그 이후 쭉 직항이라 사실 대기시간만 없다면 직항과 비슷할 듯.라데팡스에 아파트 임대했었는데 덕분에 요리 해먹으며 즐겁게 놀았고,3존이다보니 좀 이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파리 시내에 미련이 없어 더 좋기도 했네요.가격은 바겐이라는 말이 안 어울리게 좀 비쌌지만 뭐 쇼핑하면서 다 본전은 했다고 생각하구요.라운지 쿠폰 챙겨주신다더니 김포 출국인데 인천공항 쿠폰 주시고중국 라운지쿠폰 챙겨주신대놓고 하나도 없었던 거 빼면 괜찮았어요.지난번 파리 로마 여행시에도 루브르 투어 있다고 하시더니 저희 파리에 있지도 않는 날 투어일정을 보내질 않나...이런 세심한 배려 없는 여행사는 본 적 없지만, 아직 다른 여행사 찾아보긴 귀찮아서...은근 손해보지 않는 듯 하면서 기분나쁜 여행이었어요즐거웠으니 다행인 것 같네요.

인터라넷 서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다리 건너면 바로 있습니다. 걸어서 5분정도?이 호텔을 여기저기에 예약했다가 취소했다가 번복을 많이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호텔측에 예약확인 메일을 보냈었는데,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어떻게 알았는지 리셉션에 있던 여자분께서 저의 이름을 불러주면서 기다렸다고 환영해주더라구요.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체크인전에 짐도 맡아주고 인터라켄 기차,버스 무료이용권을 줬는데... 이건 다른 호텔에서도 주는것 같은 느낌?버스는 그거 안 보여주고 타도 아무말 안 하더라구요. 보여줘도 보지도 않고..패키지 손님 많았습니다.중국인 한팀, 한국인 한팀... 그리고 한국말로 주스 물통에 담아가지 말라, 샌드위치 만들어가지 말라는 내용이 복도에 적혀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인지 조식이 매우 부실했습니다.그리고 호텔 뒤에 coop마트 있습니다.

4성급 호텔이라고는 하지만... 4성까지는 좀.... 좀 오래됐지만 큰 호텔이였습니다.midi역보다는 central역이 더 가까워보여서 central에서 갔는데.. 식겁했습니다.온통 돌로 된 거리라 캐리어 망가지는 줄 알았어요.갈때는 미디역으로 갔는데 시간은 3~5분정도 더 걸렸지만 포장된 길이라 훨씬 쉬웠습니다.(미디역에서 캐리어 끌고 걸어서 15분정도)호텔은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야경보고 오기도 좋더라구요.방은 좀 좁았구요 예전 후기들보면 어메니티가 록시땅이였다는데 이번에 보니 록시땅이 아니더라구요.그리고 방에서 와이파이 잘 안터집니다 ㅠㅠ 체크인전에 짐 맡아주고 체크아웃하고도 짐 맡아줍니다.짐보관하는 방이 따로따로 있더라구요.

룩셈부르크 역에서 횡단보도 건너서 오른쪽으로 2분정도 걸으면 모퉁이에 호텔이 있더라구요.가격대비 서비스나 방이나 조식은 무난했습니다.시내까지도 걸어서 20분이면 충분하구요..

암스텔담쪽 호텔은 가격이 비싸서 여기로 예약했는데 공항에서 가면 암스텔담역 바로전에 SLOTERDIJK역이 위치하고 있구요 호텔은 역 바로 옆에 있어요.뛰면 30초? ㅎㅎ전 유레일티켓이 있어서 별 문제없이 암스텔담까지 왔다갔다했습니다.잔세스칸스갈때는 여기서 한번에 갈수 있습니다.체인호텔답게 깔끔하고 조식으로는.. 삶은 계란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다시 머문다면 여기로 하고 싶어요.

급하게 가게 된 여행인 만큼항공권이 혹시 발권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너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습니다.날씨도 비 한방울 없이 좋아서 행복했어요감사합니다~

지난 겨울 유럽여행을 웹투어를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처음이라 모든 게 불안했는데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귀찮을 만한 질문에도 성의껏 대답해주셔서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어요.그래서 이번에도 믿고 상품을 통해 여행을 했는데예약해주신 로마호텔의 시티텍스는 예상보다 훨씬 비쌌고,그럼에도 불구하고 러기지룸에서 도난을 당해 캐리어에 넣어둔 100유로와 여행중 객실 청소를 해주신 분께 드릴 팁 5달러를 분실하게 되었습니다.러기지룸을 입퇴장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확인절차도 없는 곳이 있다는게 너무 놀랐는데분실에 대한 발견이 너무 늦어져서(캐리어 안쪽에 숨겨둔 것들이고 마지막 돌아오는 날 알았거든요)비행기를 놓칠 수 없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는 못했습니다.그러니 여행하시는 분들 꼭 로마 조심하세요, 입퇴장시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는 숙박업소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