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장으로 예약한 호텔입니다.하필이면 7/17 태풍이 지난 간 다음 날이어서호텔이 엄청나게 붐비고 시끄러워서 불쾌했습니다만직원들의 미소와 친절에는 별점 5개를 주고 싶습니다.근처 알라방의 아파트 주민들이 정전으로 인하여 모두 가족들을 이끌고호텔로 와서 생활하는 바람에 방도 없고 레스토랑을 시끄럽고로비는 아이들이 뛰어 다니고..정신없는 곳이었습니다.다음 출장에도 아카시아로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이번에는 정상적인 서비스를 받고 싶내요^^천재지변이 닥쳐도 부자들과 아이들은 호텔로 오면 되니까...필리핀의 기득권자들이 보여주는 이중성과 빈민가의 국민들과 상반되는 인생이 참...아이러니...라는 감상에 젖어서 기분이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좋음

비교적 낮은 가격에 5성급 혜택을 누릴수 있는 선택이었음.. 한국인 직원이 있어 매우 친절하게 여러가지를 처리해 주었네요.. 단, 조식은 다른 5성급에 비해 조금 질이 낮아 보이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세인트자일스랑 베스트웨스턴안텔이랑 비교하다 세인트자일스는 비슷한요금대는 마감이라 버자야로 가게되었어요. 베스트웨스턴이 리모델링 하기 싫어 팔아버린것같아요. 바로앞에 안텔호텔있구요... 크지는않지만 sm슈퍼도 있어요. 천정고가 높아서 방이 더 커보이구요... 화장실은 8,90년대 느낌이에요. 방에 슬리퍼하나뿐이어서 드라이기나 슬리퍼가 더 필요하다면 요청해야하는게 좀 번거롭네요. 방에서 무료와이파이 잘 퇴구요... 조식은 계란요리가 제일 맛있었어요...ㅠㅠ 밤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택시 잡으려는데 가까운데라고 승차거부 하더라구요. 현지인 아주머니가 잡아서 태워주셨는데 문 닫자마자 가격흥정 하더군요.. 6만원대 비슷한가격이라며누위 두 호텔이 더 나을듯합니다.

마닐라에서 여러 가지 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마닐라에서 여러 가지 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저는 보라카이 가기 전 새벽에 마닐라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일찍 다시 비행기를 타야해서 가장 저렴한 호텔로 골랐는데요, 잠깐 자다 갈거라서 그려러니 했어요 ㅠ.ㅠ

도착해서 하루 잠만 자고 나오는거라 저렴한곳을 택했는데 괜찮았어요. 가격이 저렴한만큼 호텔의 질이 좋을꺼라 생각하심 안되구요. 저렴하게 숙박만 해결하기엔 좋아요 위치도 괜찮구요.

4박5일로 파빌리온 다녀왔는데 호텔위치가 좋아서 잘다녀왔네요 룸은 그냥 보통이고 위치는 좋은편이라 남자들끼리 가기에는 가격대비 좋은 호텔인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