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번 설 연휴를 이용해서 코타 키나발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설, 추석을 이용해서 가는 직장인에요~~~작년에는 사이판을 다녀왔는데, 그쪽에서 코타를 추천해줘서 올해는 코타를 다녀왔어요.웹투어에서 항공권만 이용해보다가 자유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핑이라던지, 시내투어, 마사지 등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보다 오히려 상품가는 높아서 의아했는데, 저는 오히려 돈을 더 주더라도 자유로운 것이 좋아서. 친구와 선택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20대 두명이다보니, 마젤란보다는 호텔식의 퍼시픽이 더 좋았어요.리조트 자체적으로 조식은 좀 별로이고요. 차라리 밖에 있는 레스토랑이 더낫더라고요^^ 리조트에서 쉬다가 거기에서 점심도 해결하고. 자유롭게 나가서 저녁도 사먹고 휴양하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코타 키나발루는 오히려 비즈니스호텔보다는 리조트에서 쉬는 쪽이 좋을거 같아요.

트윈타워랑도 가깝고...시내가기도 편안해요..스카이웨이인가 그걸이용하면 에어컨바람 맞으면서...걸으면 땀방울 하나없이 시내까지 고고씽 수영장에서 트윈타워 바라보면서 즐겨셔도 좋을듯합니다...레스토랑 또한 큰데 숙박인원이 많다보니깐 좋은자리 찾기는 좀 힘들어요...

댓글이 없어서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지난 여름에 다녀왔죠.....복합리조트로 쇼핑몰, 워터파크 아이스링크 등 어마어마한 리조트 입니다..정말 길을 잃어버릴 정도....워터파크는 따로 입장권이 있지만 애들 데리고 가는것도 좋아요...우리나라처럼 줄 서서 타는일은 없으니깐요...참고로 이 리조트에 있는 여자들의 얼굴을 볼 수 없어요...다들 히잡인가 먼가를 쓰고다녀서....자유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좋은건 동양인이 없다는것... 특히 그쪽사람들이 저희 가족들을 신기하게 보네요...

쿠알라룸푸르 여행시 아주 좋아요...수영장에서 저녁에 트윈타워 조명과 함께 사진직으면 아주 멋진 곳이죠...시내랑 가까워서 다니기도 편안한 위치

사톤 수라삭역과 완전 연결되어있는 호텔인데요 가격대비 엄청만족했어요~ 방은 그냥 보통크기였는데 인피니티 풀과 엄펑난 접근성이 완전 매력있었죠~ 조식도 만족이구요~  가격대비 좋아서 그런지 이미 입소문 많이타서 한국인들이 엄청 많았던것 빼고는 ㅋㅋ 이국적느낌 나고 수영장덕에 완전 힐링하고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