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가이드분 저희가 세관에 걸려서 한참을 기다리셨을텐데 새벽에 도착했음에도 웃으시며 반겨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본인 차량을 가지고 움직이셔서 편하게 돌아다니며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곳도 보여 주시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리조트는 다른곳에 비에 외진곳에 있어 움직일때 다른곳 보다는 시간이 쫌 걸리는거 같았지만 둘만에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방에 연결된 수영장은 바닷물을 가지고 와서 만들어서 비취색이 정말 이뻤고요, 방고 너무 좋았어요^^ 여행사에서 보내주신 과일바구니도 감동 이였습니다~~~ 일정도 저희가 원하는 시간에 맞쳐서 가이드님이 다시 짜주시고 저희를 우선으로 생각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제가 리조트에서 실수로 손에 화상을 입었었는데 새벽에 오셔서 신경써 주시고 제가 너무 죄송했어요 ㅜㅜ 정말 허니문 여행은 잊을 수 없을꺼 같아요~~~ 제이크 가이드님이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시고 좋은곳 구경도 시켜 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