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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자유] 파리, 크로아티아 일주 8일
쏘쏘! 만족해요!
4월에 웹투어를 통해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고 그때 직원분의 응대라던지 상황대처 능력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 허니문도 웹투어를 통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타 사이트의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적인 메리트는 없었으나 그만큼 웹투어에서는 내가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된다는 것 하나로 이곳을 선택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하는 내내 주요 관광명소의 위치와 호텔과의 거리, 또한 객실의 상태 또한 아주 양호한 편이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여행하는 내내 저희를 담당해주시던 직원분의 태도에 굉장히 화가 났고 또한 불만족하게 되었습니다.먼저 이번 에어프랑스 파업으로 인하여 신혼여행 출발 이틀전에 비행기가 캔슬되었다는 소식을 타인에게 듣고 제가 여행사에 전화를 하자 담당자분께서는 그건 에어프랑스 측으로 부터 24시간 전에 통보를 받기때문에 자신들은 미리 알려줄수가 없는 부분이었다.어찌할 도리가 없으니 여행 당일날 공항에 가서 기다리면 에어프랑스쪽에서 대체 항공편을 연결해준다고 하시더군요.처음엔 정말 그런가 보다 하고 전화를 끊고 에어프랑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상황을 살핀다음 에어프랑스측에 전화연결을 하였습니다. 에어프랑스 측 답변은 항공예약 번호를 물어보시더니 이 예약번호는 여행사에서 예약을 한 번호이기 때문에 여행사에서 에어프랑스 여행사 관리부 측으로 연락을 주셔야 한다 본인들이 해결 해 줄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였습니다.그럼 제가 당일날 가서 항공편을 기다리는 것이 맞느냐? 묻는 물음에는 무슨 소리냐, 지금 2틀전인데도 대한항공은 만석이고 대체 항공편이 없다 어서 여행사에 연락해서 비행기표를 구하라는 얘기였습니다. 직원분의 말만 믿고 저희는 여행당일 아침 공항에 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찌되었건 에어프랑스 측에서 받은 답변을 토대로 다시 담당자분께 전화를 드렸더니 아까와 똑같은 대답..에어프랑스에서 들은 내용 그대로를 전달해 드리니 잠시 뒤에 전화드리겠다는 말을 하시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그리고 몇분 후 팀장?님 께서 전화를 주셔서 사과를 하시고 지금 남아있는 항공편 중에 최선의 선택이라고 하시면서 JAL 항공기의 연결을 알려주셨습니다.기존의 일정대로라면 오후 2시에 파리에서의 관광 일정을 시작해야하는 일정이었으나 JAL 이용시 오후 10시에 파리에 도착하는 일정이었고 또 김포-하네다, 나리타-파리 구간이었습니다. 하네다에서는 저희가 직접 나리타까지 가는 일정이었구요..당일날 출발을 이것밖에 없다고 하시는 통해 어쩔 수 없이 그것으로 연결해달라 말씀드렸습니다. 에어프랑스는 스카이팀으로 대한항공과 마일리지 연계적립이 가능하지만 JAL은 원월드로서 마일리지 연계적립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제가 따로 jal측에 연락해보겠지만 만약 적립을 못한다면 이것은 여행사측에서 책임 지고 싸워주셔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저에게 이 상품을 결제하고 진행하는데 있어서 마일리지 적립으로 동남아 왕복 여행이 가능하다- 라는 메리트를 말씀하셨으니까요. 여하튼 힘들게 힘들게 파리에 도착해 단 하루 파리 관광을 하고 다음날은 크로아티아로 떠나야 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부터 공항으로 갔습니다. 9시5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하여 2시간 전부터 공항에 도착해 수속을 밟는데 수화물 부치는 짐도 너무 길고 셀프체크인 기기를 이용하였으나 역시 줄이 길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보딩 줄과 어마무시한 시큐리티 줄... 결국 저희는 5분차이로 비행기를 놓쳤습니다.당황함이 가장 커서 그때는 그냥 위약금 100만원 정도 물면 남은 일정을 다 취소하고 저희끼리 일정을 짜서 관광을 할 생각으로 여행사측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희 담당자분께서 전화를 받으시더군요.남을 일정을 취소할 수 있냐 물었더니 그냥 취소를 절대 안된다 다 통으로 날리셔야 한다 그리고, 파리에서 크로아티아 가는 구간이 항공권을 따로 결제해주셨던 것이 아니라 스탑오버였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습니다. 스탑오버행 티켓이기 때문에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중요한 부분이니 만큼 사전에 여행사측에서 고지를 해주셔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그때 공항에서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여하튼 그러면서 저희에게 파리에서 크로아티아 가는 비행기는 안타시면 절대 안된다고 하시길래 비행기를 놓쳤다 말씀 드리니 답이 없습니다.순간 전화가 끊긴줄 알고 여보세요? 하고 물었더니 당황하시며 안된다는 말만 반복하시고는 에어프랑스카운터에 가서 extra fee를 물고서라도 크로아티아에 가야한다고 말합니다2시간 전부터 공항에서 기다렸는데 줄이 길어 비행기를 놓친 걸 왜 우리가 fee를 물어야 하냐 말씀 드리니 최소 2시간전에 가라는 얘기지 2시간을 딱 맞춰서 가라는 얘기가 아니라고 우물쭈물 합니다..여기서 가장 답답했습니다. 가장 형편없는 고객에 대한 직원의 응대태도라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이때 생각했습니다. 웹투어에 항의글을 올려야겠구나. 여기는 직원교육이 철저히 이루어지지 않는구나하구요그래서 전화를 끊고 저희는 에어프랑스 카운터로 가서 다음날 크로아티아로 출발하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습니다.줄이 너무 길었다고 하며 열심히 상황설명을 드리니 다행히 extra fee 없이 다음날 비행기로 끊어주었습니다.물론 당일 예약되어있었던 자그레브에서의 숙박은 하루 날리고 파리에서 급하게 호텔을 잡느라 돈이 이중으로 들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늦은 부분이기 때문에 여행사측에서는 어떠한 조치도 취해줄 수 없다는 것이 담당자의 말이었습니다. 내 아무렴요. 다 저희 잘못이지요. 기대도 안했습니다. 앞으로 웹투어를 이용하는 일은 없을테니까요.그리고 나서 당황했던 마지막 일은 파리-크로아티아 가는 티켓을 끊었다 내일 넘어가게 되었다 전화를 드리니 저희더러 남아있는 항공일정 구간 자그레브-암스텔담, 암스텔담-인천 구간이 살아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런얘기는 제가 에어프랑스 카운터에 티켓 끊으러 가는 길에 고지해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이런거까지 확인해야한다고..아니 애초에 저희가 알아서 에어프랑스와 컨텍해서 표도 구하고 할 수 있는거 이런 수고로움을 덜자해서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고 결제하고 했던거 아닌가요? 여행사는 그냥 상품만 열심히 마케팅 잘해서 팔면 그만입니까?이것도 해줄 수 없고 저것도 해줄 수 없다면 고객이 알아야하는 최소한의 정보는 알려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뒤에 남아있는 구간을 살려야 하는건지 아닌건지 어떻게 압니까? 뭐 말씀을 드리면 대답도 안해주시고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것은 정적뿐..결국에는 담당자분께서 KLM측에 연락하셔서 저희 구간이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을 해주시고 전화를 해주시고 통화를 마쳤지만 너무 화가났습니다. 뭐도 귀찮고 뭐도 본인들의 관할이 아니라면 소비자가 알고 있어야 하는 최소한의 기본 상식정도는 알려주시고 이것은 우리의 책임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십시오 어찌되었건 앞으로 웹투어를 이용할 일은 전혀 없을 것 같지만 직원교육의 강화가 좀더 필요할 것 같아 월요일 아침부터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자판을 두드립니다.저희가 받은 손해에 대해서는 에어프랑스측에서 고지가 나오는대로 담당자분께서 연락주신다고 하셨으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뭐, 직원의 태도 빼고는 전체적으로는 만족할만한 상품이었습니다.
민** 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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